본문 바로가기



▤ 장르 별/┖─ NEWAGE 뉴에이지

Jim Brickman's Music List


액정보호 / 배터리 절약

잠시 후 천천히 검은 화면으로 바뀝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즉시 검은색 전체화면으로 바뀝니다

(안드로이드와 PC에서만)

Click button to BlackFullScreen

Tip: Press the "Esc key" or "back touch" to exit

Tip: 해제시 ESC 또는 뒤로가기(back) 버튼을 누르세요

호환되지 않는 브라우저가 있을 수 있습니다

※ 잠시 뒤 화면이 어두워집니다 ※








 

 



 

Jim Brickman

1961년 11월 20일생. 미국의 오하이오주에서 출생한 피아니스트. 뉴 에이지의 명가이며, 보통의 뉴에이지 뮤지션들처럼 자연이나 동양 신비주의적인 음악이 아닌 지극히 팝적인 사운드가 특징. 피아니스트 치고는 좀 늦은 나이인 10세부터 피아노를 치기 시작했다고 하며, 본인은 정작 연주자를 꿈꾸지도 않았다고(..) 대학에서 음악과 비즈니스 과정을 동시에 전공했으며 뮤직 비즈니스맨으로 성장했다.

 

짐 브릭만은 우리 가요 ‘새노야’, ‘홀로 된다는 것’을 수록한 음반 BALLAD로 국내 팬들에게도 친숙한 피아니스트다. 피아노 연주자 겸 작곡가인 짐 브릭만은 세련되거나 화려한 기교보다는 푸근하고 감성이 깊이 밴 연주로 뉴에이지 팬들을 사로잡았다. 피아노로 들려주는 ‘사랑’의 숨결과 달콤함은 대중적인 호응을 얻기에 충분한 미덕이었다. 그는 특히 뉴에이지 뮤지션이라고 해서 연주곡만 고집하지 않는다. ‘연주음악만이 뉴에이지’라는 고정관념을 깨며 가사가 있는 보컬 곡을 도입한 것이다. 근작들은 하나같이 객원 가수들을 참여시켜 곡을 노래부르도록 하고 있다. 가사가 없어 자칫 지루함으로 흐를 수도 있을 연주곡의 허점을 보완해 ‘얼터너티브 뉴에이지’를 일궈낸 셈이다. ‘순수주의자’ 입장에서 어찌 보면 상당한 파격이고 이단(異端)일 수 있다. 그러나 앨범을 들어보면 그것은 기우(奇遇)에 불과했음을 금방 알게 된다. 연주곡은 연주곡대로 흐름을 잃지 않으며, 보컬 곡은 보컬 곡대로 조화된 매력을 지닌다. 보컬이 쓰였다고 해서 그의 연주가 훼손되지는 않는다. 오히려 상당한 상승효과를 발휘하며 색다른 맛을 팬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라이브 앨범도 물론 보컬과 연주의 기묘한(?) 동거를 감상할 수 있다. 짐 브릭만은 미국 클리블랜드 출신으로 현재 정상급의 뉴에이지 뮤지션으로 우뚝 섰지만 처음부터 뉴에이지 음악에 뛰어들었던 건 아니다.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하지 않았던가. 학교에서 클래식을 전공했지만 보다 친숙한 대중음악에 더욱 관심이 쏠렸다. 우선 징글(jingle: 광고나 각종 캠페인에 사용되는 짧은 음악) 작곡가로 처음 데뷔했다. 맥도날드, 밀러 맥주, 유명 의류 브랜드 GAP, 장거리 전화 회사 AT&T 등 굵직한 광고 음악을 담당하며 대중친화력을 인정받았다. 하지만 그것은 메인 게임에 들어가기 위한 몸 풀기 정도였다. 징글 음악으로 공력을 쌓은 브릭만은 1994년 < 윈댐 힐(Windham Hill) > 레이블을 통해 연주 음반 < No Word >를 발표하며 비로소 뉴에이지 음악계에 공식 데뷔했다. 광고 음악에서 이미 대중에게 다가가는 감각을 획득한 그답게 이후 출시하는 앨범마다 성공을 거뒀다. 2집 < By Heart >는 골드(50만장), 3집 < Picture This >와 4집 < The Gift >는 플래티넘(100만장)을 기록했으며, 보컬 곡으로만 채워진 5집 < Vision Of Love >과 작년에 발표된 6집 < Destiny >도 히트를 이어가고 있다. 국내에서만 발매된 스페셜 음반 < Ballad >에서는 앞서 말한 대로 ‘세노야’를 편곡해 수록하며 국내 음악시장에 관심을 보이기도 했다. 2000년에는 여러 동료 뮤지션과 협연한 첫 라이브 앨범을 발표했다.

 

반응형



Flag Counter

Symptoma